돗토리현 서부에는 바다와 산이 있는 입지 조건을 이용하여 다운힐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이센지를 출발해 사이하쿠군에 있는 니오도공원까지 내려오는 코스를 체험해봤습니다.
다이센지에는 사이클 카페라고 하는 사이클리스트를 위한 거점 1곳이 있습니다.
현 서부의 다수의 사이클카페에는 자전거래크가 설치되어있으며, 공기주입기, 수리도구도 빌려 주는 등 안심하고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간판이 표지판입니다.
너도밤나무 숲에서 출발하여 검푸른 바다를 향해 출발!
도중에 자전거에서 내려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도 했습니다.
한가로운 풍경이 이어집니다.
점심은 논두렁길에서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 고장의 특산물을 사용해서 만든, 소박한 미소시루와 오니기리도 풍경을 반찬으로 먹으니 꿀맛입니다.
기분이 상쾌할 정도로 곧바른 일직선길입니다.
바다가 보이는걸 보니 곧 도착이네요. 풍력발전의 풍차가 보입니다.
도착지인 니오도공원입니다. 가라스텐구가 맞이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