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コツーリズム国際大会2013in鳥取

에코 투어리즘 국제대회 2013 in돗토리

주최:돗토리현 에코 투어리즘 국제대회 2013 in돗토리 |
공동 주최:NPO법인 일본 에코 투어리즘 협회 | 후원:환경부 농림수산부 관광청     

다이센 루~프 버스 1일 체험 일지 ^ㅁ^

돗토리현 서부 지역에 오시는 관광객 여러분들을 위한 다이센 루~프 버스!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내려 관광할 수 있는 자유로운 버스 시스템이 개설되었습니다.
'다이센 루~프 버스'
버스의 오픈 첫 손님으로 버스를 타 보았습니다.

여러분! 함께 출발해보실까요? 출~발!

 

출발 전에 요나고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받았습니다.
가장 이른 시간인 8시 55분 출발 버스는 일일 자유 승차권이 무료였습니다.

그 외의 시간은 1000엔을 내면 1일 자유 승차권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으신 분은 한번 승차에 200엔입니다.
버스 시간표 챙기는 것도 잊지마세요!

요나고역 앞 루~프 버스 터미널 앞에서 출발 시간을 기다려주세요.

 
저 앞에 버스가 오고 있네요. 돗토리현 관계자분들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손수건, 볼펜, 입욕제 등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와우~
 

버스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탄 날은 버스 오픈 기념으로 NHK취재팀도 함께 탔습니다.
운이 좋으시면 NHK뉴스에 출연할지도!!!

약 20명 정도 탈 수 있는 크기의 아담한 루~프버스!
 
특이하게 일본 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내릴 때 버스 요금을 낸답니다.
뒷문에 버스 표를 뽑고, 버스 앞에 있는 버스 요금표를 보고 해당되는 버스 요금을 내리실때
내시면 됩니다. (일일 버스 승차권이 있으신 분들은 기사님께 표를 보여주시면 되요!)


버스 안에서 본 다이센의 모습입니다.
제2의 후지산이라 불리는 다이센! 쾌청한 날씨덕에 다이센이 더 깨끗하게 보이네요.
하지만 이건 일부분 일뿐이라는거 ~~



저희는 첫 코스로 다이센지 절에 오르기 위해 다이센 정보관에서 하차했습니다.
도착하니 이 곳에도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이 계시네요^^
무기팬더 캐릭터와도 찰칵!



다이센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와 다이센 열매로 만든 사탕도 기념품으로 받았답니다.
다이센 우유는 정말 최고!!


자, 슬슬 다이센지 절에 올라볼까요?
벌써 5월인데 다이센에는 아직 눈이 남아있네요. 경치가 정말 그림입니다 그림!!
게다가 맑은 공기까지!!
힐링이 저절로 되더라구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



이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다보면 매표소가 나오네요.
성인은 300엔이지만, 다이센 루~프 버스 일일 자유승차권이 있다면 무료!



다이센지를 내려오니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또 루~프버스를 타고 점심먹으러 슝슝~~

'징기스칸'이라는 식당에 내려 양고기 부페 점심을 먹었어요. 1시간에 1,300엔이면 양고기, 채소, 밥 등 부페로 즐길 수 있답니다. 다이센에서 직접 기른 신선한 양고기를 배터지게 먹었어요. 




후식으로는 다이센 우유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최고의 아이스크림입니다.  너무x100 맛있어요.
다이센에 가시면 이건 꼭 드셔보세요. 꼭!


배도 든든해졌으니 다음으로 계획해두었던 모리노쿠니(숲의나라)로 가보았습니다.


입장료는 일반 800엔이고, 스티커를 부착하시면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어요.
캠프장, 다양한 어트랙션 등  하루종일 뛰어놀고도 모자랄만큼 다양한 어트랙션이
가득했어요.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http://www.japro.com/morinokuni/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광장에 들어서니 제일 눈에 띠었던 잔디 썰매!! 아이들 속에서 체험해 보았어요. 스릴 만점!!!



많은 어트랙션 중 제가 선택한 건 다이센 코스!! 22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다 하고나니 등산한 것만큼 개운하고도 피곤~ 어린이들은 쌩쌩하기만~




모리노쿠니에서 실컷 놀고 나니 벌써 해가 질 무렵.
루~프버스로 마지막 코스인 과자의 성, 고토부키 성으로!
고토부키 성에는 돗토리현의 특산물, 과자 등을 시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도 필수 코스이겠죠?


오늘 다이센 루~프버스를 타고 아침부터 해 질때까지 이곳저곳 돌아봤습니다.
하루로는 모자란 다이센의 풍부한 구경거리! 저도 너무 아쉬워서 다음에는 이번에 못 가본 곳에 버스를 타고 가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 돗토리 서부에 오시면 교통 수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네요.
다이센 루~프 버스로 자유로운 다이센 여행 즐겨보세요!!


다이센 루~프버스

운행기간은 4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토, 일, 일본 공휴일)입니다.
               골든위크인 4/27 ~ 5/6
               여름방학    8/03 ~ 8/18
               단풍기간    10/26 ~ 11/10  은 매일 운행합니다.
               (6/10~7/12은 우천 관계로 운행을 쉽니다.)

요금 :  1일 자유 승차권은 1,000엔
          2일 자유 승차권은 1,300엔
          승차권 구매하지 않으신 분은 한번 승차에 200엔
 
http://web.sanin.jp/p/daisenking/1/18/2/
이 외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